보도기사

보도기사㈜HESOFT 전기도면설계 자동화프로그램 ioA 2.0, 엔지니어의 워라벨 선언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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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OFT(대표 김현)가 엔지니어의 워라벨을 가능케 하는 자동화솔루션을 선보인다.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IoA 2.0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별도의 개발작업을 하지 않고 구축된 엑셀데이터를 활용해 자동화 전장설비 제작에 필요한 전기도면을 자동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업계 내에서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견인할 대표 소프트웨어이자 엔지니어의 워라벨을 가능케하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엔지니어 출신인 김현 대표는 전기설계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시 계속 반복해야하는 수작업 설계과정, 그로인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소요, 설계자 간 설계방법의 차이로 인한 작업비효율 등을 경험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현 대표는 "도면제작시 제가 느꼈던 불편함을 대부분의 동료들이 함께 느끼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뭔가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사회 트랜드인 워라벨을 개발작업에 까지 실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IoA 2.0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작업의 효율성 극대화다. 엔지니어가 보유한 엑셀데이터로 전기도면생성이 가능한 자동화설계환경을 지원하므로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작업 없이 PLC 제조사별 설계와 보수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반복작업으로 투입된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고, 개발자의 작업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실제로 100페이지 분량의 전장설계도면 제작시 작업공수를 평균 56%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동 관점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 ECAE(Electric Computer Added Engineering) 프로그램 분야에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AUTOCAD와 EPLAN 파일과 연동이 가능한데, ioA로 생성된 제작도면을 AUTOCAD와 EPLAN으로 보는 것은 물론 수정 및 파일변환까지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ioA 2.0을 사용하면 국제전기표준규격(IEC), 미국전기공사규격(NFPA)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있어도 세계 모든 설계자가 ioA 2.0으로 설계된 전기도면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에 사용될 PLC부품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계하여 제작도면을 생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제 표준 대응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표준설계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본 프로그램을 개발한 ㈜HE SOFT는 전기도면 설계 표준환경 구축, 설계 자동화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업무 자동화, 원청사 표준도면설계 대행, 국제 표준도면(IEC, NFPA) 설계 사업, 장비 개발업무를 진행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 ioA 2.0 출시를 계기로 관련분야 선두기업으로의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매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