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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주)HESOFT 전기도면 자동설계솔루션 ioA2.0, 4차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이끌어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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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데일리 본문: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91104800036



㈜HESOFT(김현 대표)가 전기도면설계 자동화 솔루션 ‘ioA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러가지 산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제인 4차산업혁명 중 설계·제조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가 대세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즉, 설계·생산의 디지털화 하여 설계 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ioA2.0은 전기도면 설계분야에서 별도의 작업 없이 기존 보유한 데이터만으로 전장설계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극대화 된 설계작업의 효율성이다. 엔지니어가 보유한 엑셀데이터로 전기도면 자동생성이 가능한 설계환경을 지원하므로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작업 없이도 PLC 제조사별 설계와 보수가 가능하다. 기존에 반복작업으로 투입되었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개발자의 작업효율도 극대화 해준다. 실제로 100페이지 분량의 전장설계도면 제작시 작업공수를 평균 56%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HE SOFT 전기도면 자동설계솔루션 ioA2.0, 4차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이끌어

해당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장점은 탁월한 연동기능이다. ECAE(Electric Computer Added Engineering) 프로그램 분야에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AUTOCAD와 EPLAN 파일과 연동이 가능하다. ioA로 생성된 제작도면을 AUTOCAD와 EPLAN으로 보는 것은 물론 수정 및 파일변환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ioA 2.0을 사용하면 국제전기표준규격(IEC), 미국전기공사규격(NFPA)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갖고있어도 세계 모든 설계자가 ioA 2.0으로 설계된 전기도면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사용될 PLC 부품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계하여 제작도면을 생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제 표준 대응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표준설계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He Soft 김현 대표는 “전기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엔지니어들의 힘든 고충을 목격했다. 이러한 엔지니어들의 고충을 덜어내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산업에 도전했다”며, “개발 중 많은 어려움과 세상의 벽에 좌절도 있었지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청년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금의 ioA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넥스트데일리]